금강 수상관광 상생발전협 정기총회
금강 수상관광 상생발전협 정기총회
내년 협의회 회장에 정헌율 익산시장 선임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7.12.1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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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논산, 서천, 전북 익산 등 4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금강 수상관광 상생발전협의회는 12일 부여군청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 한 해 사업과 예산을 결산하고, 향후 협력체계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내년 협의회 회장으로 정헌율(59) 익산시장을 선임했다.
협의회는 금강을 따라 산재한 문화관광자원과 금강 EH(Eco & History) 투어사업 연계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금강 뱃길 워크숍 △지역 공동현안 관련 정책연구 △지역 수요맞춤지원 사업 응모 △관련 공무원 역량 강화 선진지 견학 등을 했다.
특히 지난 11월 초에는 금강 유지관리예산 확대와 금강의 자원을 활용, 장기적으로 금강 뱃길을 운영하기 위한 준설요구 등 대정부 건의를 했다.
2012년 금강 살리기 사업으로 금강 강변에 조성된 편의시설물 등이 시·군으로 위임됐으나 유지관리비는 점차 줄고 있다. 금강 수상관광 상생발전협의회는 금강 변의 4개 시·군이 2012년 10월 ‘수상관광 상생발전 MOU’ 시작으로 2013년 1월 발족했다.[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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