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금연지원센터, 금연수기 공모전 당선작 발표
대전금연지원센터, 금연수기 공모전 당선작 발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부문 14편·전문치료형 금연캠프 9편 선정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7.12.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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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은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학교밖 청소년, 여성, 대학생) 부분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두 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선정 대상은 ‘금연 중 겪은 에피소드’, ‘프로그램 참여후 금연 성공사례’ 등을 주제로 지난 3년간 대전금연지원센터에 등록해 서비스를 받은 사람이다.
응모작 심사는 외부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총 23명(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부문 14편,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9편)이 선정됐다.
최종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통해 쌓게된 건강’이란 주제로 취업과정에서의 가장 큰 가치를 깨달았다는 황민식 씨(대학생)와  ‘아빠 TV에 나오는데 담배 안 끊어?’라는 주제로 금연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표현한 교사 권성중(전문치료형 금연캠프 부문)씨의 금연수기가 선정됐다.
최우상을 수상한 권성중씨(금연캠프)는 “이번 금연캠프를 통해 그동안 담배를 끊질 못한 이유를  납득하는 시간이 됐다. 5일간의 금연캠프는 금연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꾸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입상한 총 23편의 금연수기는 대전금연지원센터 블로(https://blog.naver.com/quit_smoke)에서 만나볼 수 있다.[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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