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화관 순회 ‘꿈잇수다 콘서트’ 열린다
강문화관 순회 ‘꿈잇수다 콘서트’ 열린다
워터웨이플러스와 한국갭이어, 내년 1월까지 5차례 진행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7.12.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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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부 체험기관 선정 기념 지역사회 공헌활동 선보여


워터웨이플러스와 한국갭이어가 이달 24일부터 내년 1월까지 5차례에 걸쳐 전국 5개 강문화관을 순회하며 진행하는‘꿈잇수다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K-water·워터웨이플러스에서 운영 중인 강문화관이 교육부 주관 2017년 교육기부 체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전국 5개 강문화관 지역 내 초·중·고교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설계 특강을 겸하여 무료로 시행한다.
공동주관하는 한국갭이어는 현재 청소년 및 대학생뿐 아니라 직장인, 은퇴 후 시니어까지 봉사, 여행, 진로탐색 등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진로설계 전문기관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의 명사로 초청된 한국갭이어 안시준 대표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등을 통해 봉사, 여행, 진로탐색 등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최근 많은 대학생들 사이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강사이자 ‘여행은 최고의 공부다’의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또 강문화관에서 근무하는 학예사 및 에듀케이터 등 전문가들이 직접 나서 문화예술 분야에 진로를 꿈꾸는 친구들에게도 질의응답을 통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워터웨이플러스 이진호 사장은 “강연을 통해 명사들의 경험을 체험하며 전국 각지의 문화들을 수용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강문화관을 찾는 학생들의 문화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이와 같은 신개념 지역사회 공익활동을 더욱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 중에는 최고의 질문을 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명사의 사인이 담긴 저서 ‘여행은 최고의 공부다’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문화관은 문화교육·체험이 가능한 지역문화예술교육공간으로, 한강문화관(경기 여주), 금강문화관(충남 부여), 영산강문화관(전라 광주), 낙동강문화관(부산), 디아크문화관(대구)으로 전국 총 5개소로 운영 중이다.
각 강문화관별 꿈잇수다콘서트의 개최일정은 1회차 12월 24일  광주 영산강문화관, 2회차 12월 27일 여주 한강문화관, 3회차 내년 1월 5일 부여 금강문화관, 4회차 내년 1월 13일 부산 낙동강문화관, 5회차 내년 1월 14일 대구 디아크문화관이다.
 각 문화관별 꿈잇수다콘서터의 문의·접수는 영산강문화관(061-335-0861), 한강문화관(031-884-4311), 금강문화관(041-835-6613), 낙동강문화관(051-292-1043), 디아크문화관(053-585-0916)으로 하면 된다.[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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