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연말연시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특별 감찰활동을 내달 5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중구는 감사실장을 반장으로 3개반 7명으로 감찰반을 편성해 본청을 비롯해 사업소, 주민센터 등 구 전체를 대상으로 공개 또는 암행감찰을 동시에 실시한다.
감찰분야는 ▲공직자 근무지 이탈 여부 ▲공무원 품위 유지 ▲비상연락 체계 유지 ▲중요시설 보안 방호 실태 ▲동절기 각종 재해대책 수립 여부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 여부 등이 대상이다.[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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