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효문화뿌리축제, 4년 연속 국가유망축제 선정
대전효문화뿌리축제, 4년 연속 국가유망축제 선정
국비 8천만 원·시비 5천만 원 지원 받아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7.12.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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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국가유망축제로 선정되 명실공히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다.
중구청에 따르면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효’와 ‘뿌리’를 바탕으로한 민족  고유의 미풍양속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국내를  넘어서 유교권 국가 등 해외로 지평을 넓히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의 경우 개장 20주년에 맞춘 야간경관조명 설치로 화려함을 더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은 물론 축제평가위로부터 극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용갑 청장은 “4년연속 국가 유망축제로 선정되기까지 축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구민여러분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고유의 정신문화유산인 효와 뿌리 의미를 되새기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국가유명축제에 선정으로 효문화뿌리축제는 국비 8000만 원, 시비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내외 홍보와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컨설팅 지원을 받게된다.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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