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주민과 소통으로 무술년 시무식 가져
대덕구, 주민과 소통으로 무술년 시무식 가져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8.01.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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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청 직원들이 2일 이른 아침에 하나로네거리 등 관내 교차로 4곳을 찾아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을 향해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무술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박수범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400여 명은 아침 츨근시간인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하나로네거리, 읍내네거리, 신탄진네거리, 오정네거리 등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새해 첫 인사를 했다. 이날 새해 시무식을 청사 내가 아닌 거리에서 가진 이유는 지난해 청렴도 전국 1위, 인센티브 851억 원 확보 등 구정 성과를 구민과 함께하고 새해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추운 겨울바람을 맞는 직원들의 건강이 걱정스럽지만, 주민들의 응원과 새해의 기운이 올해 구정성과 창출과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믿는다”며 “저와 650여 공직자들은 민선 6기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열정을 다하겠다”고 새해 의지를 밝혔다.[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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