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보건소 건강도시지원과 ‘건강도시 인증’
논산시 보건소 건강도시지원과 ‘건강도시 인증’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8.01.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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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보건소 건강도시지원과는 건강정책, 출산대책, 방문간호, 건강생활지원팀 47명으로 올해 최고의 사업으로는 과 명칭에 부합하는 ‘건강도시 인증’ 이다.


논산시는 2015년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 가입한 이래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 연맹의 엄격한 승인 절차에 따라 2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4월 WHO 서태평양 연맹 건강도시 정회원으로 가입승인이 되었고, 동고동락! 함께 해서 행복한 건강도시 논산 슬로건으로
「건강도시 논산 선포식」과 「건강박람회」를 개최하였다. 「건강도시 논산 선포식」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은 모든 시책에 건강을 우선적으로 담고,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는 모든 시민을 위한 정서적·물리적·사회적으로 건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선포하였다.


또한 논산의 낮은 출산율을 위한 대책으로 저출산 인식개선 사업 확대 및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젊은층 중심의 인구교육, 맘교실 운영,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 운영,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예비맘, 육아맘과 함께하는‘토닥토닥 공감토크 간담회’ 등을 운영하였고, 다중이용시설 수유방을 논산역등8개소 설치하였다. 건강 100세 시대에 발맞추어,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사랑방 건강교실’운영으로 만성질환관리에 도움이 되는 치매·영양·운동·구강관리·심뇌혈관질환예방교육 및 웃음치료,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낙후된 원도심 지역(화지3통외 12통)주민을 위한 건강생활지원센터에는 2016년 5월 개소하여 주민주도형 토의와 운동을 하는 주민건강모임과, 화지중앙시장 상인들을 위해 생업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체조도 운영하여 주목을 받았다.


올해의 성과로는 건강도시논산 조성사업이2017년도 우수성과사업으로 수상, 암관리 충남도 최우수기관, 건강생활지원센터 전국1위 기관으로 선정되어 복지부장관표창과 15백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김연안 건강도시지원과장은 “올해는 사랑·봉사·배려로 가득한 건강도시지원과 직원들이 내 부모형제처럼 시민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일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낸 것 같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한분 한분께 다가가는 건강도시지원과가 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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