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UCC 창작곡 경연대회에 언더그라운드 밴드 및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다.
KTF 음악포털 도시락의 ‘제 1회 도시락 뮤직 콘테스트’ 본선이 열띤 경쟁 속에 시작됐다.
지난달 1일부터 3월 5일까지 열렸던 예선에서는 창작곡 콘테스트로는 이례적으로 총 170여개 팀, 350개의 순수창작곡이 참가해 그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본선은 오는 31일까지 도시락 사이트(www.dosirak.com)에서 진행되며 100% 네티즌 투표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된다.
수상팀은 각각 대상 300만원(1팀), 최우수상 100만원(2팀), 우수상 70만원(3팀)의 상금과 함께 KTF의 오프라인 라이브 공연인 ‘도시락 뮤직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예선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작곡가 박광현은 “락, R&B,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수준 높은 곡들이 많아 솔직히 놀랐다”며 “이번 도시락 콘테스트를 통해 가능성 있는 음악인들이 대중에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TF는 이번 도시락 뮤직 콘테스트를 통해 고객이 직접 제작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본격 UCC 음악 서비스‘별곡’을 3월 말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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