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 평가 ‘대통령상’
대전도시철도,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 평가 ‘대통령상’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8.01.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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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 평가에서 대전도시철도가 최우수등급(A등급)을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행안부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해 9∼10월 국가기반시설인 철도 항공 전력 등 9개 분야 8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전도시철도는 자연재해 화재사고  시설물 고장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지하철 핵심 기능인 안전과 정시운행을 위한 로드맵에 따라 불시 연습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6년 대전지하철 개통후 무사고 안전운행과  최근 3년 연속 3무(무사고, 무재해, 무장해) 등 시민안전 확보와 시설물 피해를 최소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도시철도 관계자는 “작년 10월에도 중앙행정·공공기관 재난관리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며 “한 해에 재난관리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2회 연속 수상한 것은 공사의 재난안전관리 시스템과 추진실적이 대외적으로 검증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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