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강훈식 국회의원, 신도시 청사진 만든다
아산 강훈식 국회의원, 신도시 청사진 만든다
새해 기자회견, 100만평 규모 LH가 연구용역 착수 밝혀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8.01.0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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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훈식 국회의원(아산 을 더민주)은 새해를 맞아 지난 4일 배방읍 소재 의원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었다.

  이날 강 의원은 ‘그동안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면서, 우리 당의 도지사와 시장, 광역의원을 비롯한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총 1조1,565억7천만 원이라는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는 당초 정부안보다 국회에서만 882억4천만원을 증액했다.면서 국가적인 SOC예산 축소라는 힘든 재정여건 속에서도 국토교통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했으며, 그 결과 “2년 연속 아산 SOC예산 1조원 시대”를 이어가게 되었다. 고 말했다.

  또, 금곡천 교량 설치를 위해 5억 원, 배방체육관 6억 원, 인주 행정복합센터 5억 원, 세천정비사업 2억 5천만 원, 궁평교 재가설사업 5억 원 등 올해 지역구 관련 현안사업과 관련하여 총 23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말하면서 명실상부 아산을 사통팔달 교통도시로, 일자리 걱정 없는 도시로, 생활이 즐거운 도시로, 해마다 이어지는 가뭄과 단절하는 도시, 청정한 아산을 지켜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장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2년 전에 약속했던 공약을 완성해 가는 해로 만들겠다. 이를 위해 우리 당 도지사, 시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후보자 등과 함께 공통공약을 선정해 아산시 발전을 위해 100만평 규모의 신도시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을 만든다.며 LH가 연구용역을 착수한다. 고 밝혔다.

  강 의원은, 끝으로 아산시민의 믿음을 현실로 보답하겠다. 대한민국을 새롭게 단장하고, 실력으로 강한 충청을 만들고, 충청의 정치인이 중앙정치에서도 강하다는 것을 확인받겠다.고 강조했다.[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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