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지원)는 9일부터 선장·도고·신창 벼 재배 교육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농업인 현장애로 과제의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과 농가경영능력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8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과정 6품목 14회 20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특강 및 품목별 영농현장애로기술 그리고 2018년 실시되는 시범사업 홍보, 농정시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기존의 벼, 사과, 배 교육을 추진하면서 특히 올해 트렌드에 맞는 6차 산업 교육과 농기계 안전교육을 추가함으로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해 새로운 농업기술과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해 농사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일정은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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