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시조 배우고 효 체험도 하세요”
중구, “시조 배우고 효 체험도 하세요”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8.01.0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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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족보박물관중구, 11~14일 4회 총 120명 초청
효 교육프로그램 초·중학생 120명 선착순 모집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효를 기리기 위한 시조체험 행사 ‘어린이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이달 11∼14일 4회에 걸쳐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열리며 매회 30명, 총 120명을 초청할 예정으로  홈페이지와 전화(582-4445)로 선착순 모집한다.
‘효를 노래해요’란 박물관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시조 문학에 담긴 조선시대 선비들의 효행을 배우고 오늘날 청소년들의 눈높이 맞춰,  체험 후 효를 실생활에 실천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마음에 드는 효행 시조를 머그컵에 새기는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어, 뿌리공원에 대한 추억과 효 실천의지를 다질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뿌리공원 내 위치한 한국족보박물관은 연간 30만명이 찾는 전국 문중의 족보를 집대성한 전국에서 유일한 박물관으로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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