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못난이 푸드 김 대영 대표가 천안시 복지재단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한때 대기업에 근무하가 의류 사업에 뛰어들어 의류업을 하면서 사업에 크게 실패했다.
이런 어려운 시절을 보낸 경험이 있어 이번 기탁은 그에게는 큰일은 아니다.
김 대표는“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나 취약계층이 복지재단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기 바란다.”며“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 대표가 운영하는‘못난이 꽈배기’디저트 프랜차이즈 가게는 지난2015년 미래창조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 될 만큼 건실한 업체다.
김 대표는 매년 100만원씩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계획이다.[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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