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지원
천안시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지원
천안새희망회 후원으로 받은 책가방 저소득 가정 어린이 27명에 선물 -
  • 문학모 기자
  • 승인 2018.01.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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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천안새희망회(회장 김제동) 후원으로 받은 책가방(300만원 상당)을 2018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 27명에게 선물했다.

‘천안새희망회’는 평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해온 비영리법인단체로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입학이라는 새 출발을 하는 아동에게 응원과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책가방을 지원했다.

천안시와 천안새희망회는 이번 책가방 지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천안시와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복지서비스지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제동 회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들이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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