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성금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역복지 현안해결 지원사업이 어느덧 3년차를 맞고 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는 9일 충남 홍성군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충남 15개 시·군 대표 수행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복지현안해결 수행기관 교육 및 배분금 7억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 사업의 배분금은 이번 3차년도 배분금 7억원을 비롯해 1차년도 10억원, 2차년도 10억원 등 총 37억원이 지원된바 있으며 이번 마지막 3차년도 사업으로 지역복지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뜻 깊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희 충남모금회 사무처장은 “배분사업을 지역실정에 맞게 현실화 시켜 나가기 위한 가장 적합한 사업이 지역복지 현안해결 지원사업인 것 같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구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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