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장애인보장구 수리업체 공모
아산시, 장애인보장구 수리업체 공모
오는 15일까지… 보장구 수리업 신고 필한 업체 지정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8.01.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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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가 2018년도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 지정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공고기간은 15일까지이며 신청접수는 16~17일, 지정업체 선정은 19일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선정 후 1월중 시와 사업협약을 체결한 후 2월부터 연말까지 장애인들에게 수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게 될 계획이다.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 사업은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수동휠체어 등 장애인보장구에 대한 수리지원으로 장애인의 생활편의 도모와 사회참여를 증진 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장애인보장구 수리경험과 수행능력을 갖춘 보장구 관련 업체로 ‘의료기법’에 따라 보장구 수리업 신고를 필한 업체를 지정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애인들이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정업체를 통해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지정업체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용 장애인들은 일반소득자는 연 20만원, 차상위 및 기초수급자는 연 30만원 이내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수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경로장애인과(540-27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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