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오백리길,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선정
대청호 오백리길,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최종 선정… 다채로운 생태프로그램 개발
  • 김강중 기자
  • 승인 2018.01.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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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에 대전시 대청호 오백리길이 최종 선정됐다. [사진 = 대전시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에 대전시 대청호 오백리길이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는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
이 프로그램은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와 함께 추동습지공원과 인기드라마 ‘슬픈연가’ 촬영지를 돌아보고 세천막걸리와 대청호 도란도란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것이다.
시는 국비 2억2200만 원을 지원 받는다. 시는 시비를 추가해 4억4400만  원을 들여 대청호 오백리길 추동 구간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생태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의 대표적 생태테마 관광지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시 이은학 관광진흥과장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참여 업체들의 매출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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