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을 지키는 파수꾼 ‘신규 의용소방대원’ 공개 모집
금산을 지키는 파수꾼 ‘신규 의용소방대원’ 공개 모집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8.01.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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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충남 금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대상은 금산군 내 상주․거주자 중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협동심이 강한 주민으로 소방관련 학력·경력 보유자 및 응급구조사, 산악ㆍ수상구조·전기·가스·화공(위험물) 등 분야 자격자 소지자는 우대해서 선발한다.

또한 전담의용소방대 확대운영과 관련해 대형면허소지자와 상시 비상소집 동원이 가능한 자로서 관할구역(행정구역)내에 반드시 거주 또는 상주해야하며, 화재현장활동을 감안해 고령자(50대 이상)는 선발에서 배제될 수 있다.

접수는 금산소방서 소방행정과(3층), 현장대응팀 또는 각 119안전센터에서 받고 있으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선발하며, 오는 2월중 신규대원 선발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선발해 발표할 예정이다.

의용소방대원으로 선발되면 의소대 연중 활동 및 소방용수시설점검·현장 보조 훈련을 이수한 후 각 남성․여성 의용소방대에 배치돼 각종 재난현장에서 현장 보조활동을 하게되며, 충청남도 조례에 근거해서 출동수당, 자녀장학금, 피복비, 재해보상금 지급 및 3년 이상 근무 시 2급 소방안전관리자 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되고, 민방위대 편성면제, 우수대원 정기표창(정부포상, 장관, 도지사, 서장)의 대상이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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