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할 경우 정당지지도에서 자유한국당을 추월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는 14일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49.4%, 자유한국당 10.7%, 바른정당 5.1%, 국민의당 4.7%, 정의당 4.2%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타 정당은 1.3%, 지지정당 없음 22.4%, 모름·무응답은 2.3%였다.
하지만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을 가정해 정당지지도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7%로 1위, 통합정당이 13%로 2위를 차지했다. 자유한국당은 9.8%로 3위로 내려갔으며, 정의당은 4.2%로 4위를 고수했다. 이어 국민의당 통합반대정당이 1.5%, 기타 정당 2.1%, 지지정당 없음 19%, 모름·무응답은 4.7%였다.
아울러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할 경우 현재 자유한국당 지지층의 9.9%와 무당층의 9%가 통합정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도 4.5%가 통합정당 지지로 돌아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유무선 RDD(무선 80.9%, 유선 19.1%)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1.6%(유선전화면접 5.0%, 무선전화면접 16.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수준이다. 2017년 12월 말 기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의당과 바른당 두 당이 서로 박수 치면서 분위기좋게 한다면 그렇게 된다는 이야기지, 국민당이 두쪽나고 바른당이 10명의원으로 100명이 넘는 한국당을 이긴다. 이는 소가 웃는 여론조사 결과다.
이런 허황된 여론조사로 국민의당이 죽어가고 있는데 한국당을 이겨?
웃끼는 작자들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