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상상마당논산으로 특별한 전시 나들이 오세요”
“KT&G상상마당논산으로 특별한 전시 나들이 오세요”
KT&G상상마당 논산, 내달 25일까지 일러스트 전시 진행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8.01.18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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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KT&G 상상마당 논산에서는 1/15~2/25 일정으로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이라는 주제의 특별한 일러스트 전시를 진행한다.
상상마당 논산 ‘퍼포먼스룸’(아팅라운지 카페 대각선 맞은편) 장소에서 오전 10시~오후 6시에 관람가능하며,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다.

상상마당 논산에서는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오래 머무르고 찾아올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개월 단위의 매번 새로운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상상마당 논산 전시의 특별한 점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작가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지역작가 인프라 구축 및 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이다.

허인석 작가의 ‘일러스트전’은 짧지만 긴 감동과 여운을 주는 고은 시인의 ‘그 꽃’을 인용한 주제의 전시로써,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일상의 바쁨은 잠시 내려놓고, 지나쳐 버릴 수 있는 아름다운 것들을 만났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작가의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다.
KT&G 상상마당 논산 아트캠핑빌리지 관계자는 “공간을 방문했을 때에 문화예술 측면에서의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차별화 된 콘텐츠를 통한 감동이 향유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상상마당 논산의 이러한 전시는 ‘전시’에 관심이 있지만 문화예술을 접하는데 한계가 있는 지역 안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민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과 아쉬움을 해소하는데 있어서 특히 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상상마당 논산의 휴식 공간인 아팅라운지(카페)에서는 겨울철을 맞아 몸을 녹일 수 있는 달달한 ‘고구마라떼’ 메뉴를 한정된 기간(1월-2월)에만 판매하고 있다고 하니,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전시를 즐기는 여유를 가지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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