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中 쓰촨성 청두’에 사무소 개소
선문대 ‘中 쓰촨성 청두’에 사무소 개소
LINC+사업단, 베트남·프랑스 등에 이어 8번째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8.01.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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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LINC+사업단은 지난 18일 쓰촨성 청두에 위치한 (주)솽류혁신창업기업서비스에 사무소를 개소했다.

베트남, 프랑스 등에 이어 8번째로 중국에 글로벌산학협력 거점사무소를 열었다.

LINC+사업단은 지난 18일 쓰촨성 청두에 위치한 (주)솽류혁신창업기업서비스에 사무소를 개소했다. 또, 청두시 금융투자공사와 창업교육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재학생의 글로벌 창업교육 △해외 창업지원 △공동일자리 창출 △창업 컨퍼런스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두 기관은 사무소를 거점삼아 청년창업을 이끌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선문대 창업교육센터는 청두정보공학대학 과학기술원을 방문해 창업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중국 공산당 청년리그 청두지부도 한국대학과 청두현지대학의 창업 협의회 설립을 희망했다.

윤기용 선문대 LINC+사업단장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중국에 글로벌산학협력 거점사무소를 세우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인재양성과 산학협력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지난해 10월과 11월 베트남 글로벌산학협력거점사무소를 통해 글로벌비즈니스 미팅과 글로벌 포럼을 개최하는 등 산학협력 국제화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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