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전 부시장, 아산시장 출마 공식 선언
오세현 전 부시장, 아산시장 출마 공식 선언
오늘 온양1동사무소서 기자회견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8.01.2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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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오세현 전 아산시 부시장(더불어민주당)이 22일 오전 11시, 온양1동 동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아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전 부시장은 온양1동 동사무소는 첫 보직(온양온천1동장)을 맡아 업무를 시작한 장소로 "자치분권 구현의 최일선에서 최대한 시민들과 가까이 하는 생활시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표출하는 의미에서 출마선언 장소로 택했다"고 말했다.

이날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더 큰 승리로 더 행복한 아산’을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오 전 부시장은 아울러 ‘사람을 향하고 생활을 보듬는 시정’을 펼쳐 ‘희망이 넘치고 시민이 행복한 50만 아산 시대’를 준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또 아산시의 균형발전과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한 도시 인프라 구축, 시민 편의 극대화를 위한 생활행정 서비스 실시, 4차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 기반 조성 등을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꼽았다. 특히 아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한 장영실과학고 설립과 R&D집적지구 조기 조성 둥을 추진해 나갈것을 약속했다.

한편, 오세현 후보는 배방출신으로 지방행정고시 합격 후 온양온천1동장, 도고・탕정면장, 아산시 기획예산감사담당관과 충남도 정책기획관, 복지보건국장 등을 역임하고 2017년 아산시 부시장으로 부임해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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