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교육지원청은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간부중심 청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컨설팅은 충남교육청 감사관실에서 주관하고 아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여해, 아산 지역 청렴 수준에 대해 알아보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해 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충남 교육 현장의 청렴업무를 총괄하는 도교육청 업무담당자들과 아산 지역 초중등 교장단 대표가 함께해, 아산 지역 청렴도 수준과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청렴업무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장 및 각 과 과장과 팀장, 장학사, 방과후학교, 학교시설공사, 학교급식, 운동부운영, 현장체험학습 등 민원인들과 직접 대면하는 업무 담당자들이 회의에 참석해 아산교육지원청의 대민 서비스 강화와 교육지원청의 청렴도 정책을 학부모, 학생, 관련업체, 지역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이심훈 교육장은 “공무원의 청렴을 위해서는 소통과 친절이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전직원들이 솔선수범 하는 자세로 노력해 아산교육지원청이 충남를 대표하는, 나아가 전국 시도교육청을 이끄는 첨병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청렴 교육 행정 실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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