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시민 정보화·사이버 교육 추진
논산시, 시민 정보화·사이버 교육 추진
내달부터 블로그 제작 등 11개 과정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8.01.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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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논산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시대에 지역·계층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시민 참여와 소통 강화를 위해 ‘2018 시민 정보화 교육 및 사이버교육’을 추진한다.

정보화 교육은 시민들이 컴퓨터와 인터넷을 쉽고 재미있게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별 정보화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수준별 맞춤식 교육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자체강사 및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정보화상설교육장, 강경도서관, 연무도서관에서 진행된다.컴퓨터 및 인터넷 기초, 인터넷 및 스마트폰 활용, 나만의 블로그제작, 한글·엑셀·파워포인트 등 총 11개 교육과정으로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3개 시간대로 편성·운영한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은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블로그, 페이스북과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평소에 시민들의 요구가 많았던 교육과정을 강화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화교육 홈페이지(http://.nonsan.go. kr/lms/)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반의 경우 자치행정과 전산정보팀 방문 및 전화(041-746-5263)로 신청하면 된다.

또,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외국어, IT, 자격증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사이버교육(http://cyber.nonsan.go.kr) 서비스를 제공, 온라인·모바일 매체를 활용한 교육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정보화 배움터가 ‘평생교육 논산’을 만들어가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정보화교육에 1486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2017 제12회 도민 IT 경진대회’에서 개인·팀 모든 부문 좋은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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