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 22일 오전 11시에 아산시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새마을지도자 아산시협의회 김동수(사진)회장을 선출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입후보 등록을 받았으나 김동수 전 온양2동협의회장이 단독 출마해 대의원 47명중 32명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김동수 회장을 차기 남자 새마을지도자 아산시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전임 회장님께서 하셨던 일에 누가 되지 않도록 부녀회와 협력해 더욱 발전된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 아산시협의회는 17개 읍‧면‧동에서 400여명의 지도자들이 지역발전과, 불우이웃돕기, 지역아동센터 집수리봉사활동과, 읍‧면‧동에서 숨은자원찾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신임 김 회장은 58년생으로 23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오는 2021년 1월 정기총회까지 3년간 회장직을 역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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