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초·중학생 겨울방학 영어캠프 수료식
아산시, 초·중학생 겨울방학 영어캠프 수료식
순천향대·선문대 관학 협력 170여명 참여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8.01.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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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는 순천향대학교, 선문대학교와 관학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초·중학생 겨울방학 영어캠프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순천향대는 지난 19일 대학교내 유니토피아관에서 선문대는 지난 20일 대학 내 인문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학생 시상, 캠프 동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순천향대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98명을 대상으로 이달 2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비합숙 통학형으로 운영됐고, 선문대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69명을 대상으로 이달 8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합숙형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대학교의 시설을 이용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읽기, 말하기, 쓰기 중심의 영어심화 과정과 music, animation, cooking, sports, science 등 학생들의 관심분야에 대한 club activity 등의 수업으로 진행됐다. 또 학생들의 영어학습 효과를 높이고자 최고의 원어민 영어 교수진과 커리큘럼을 구성해 운영됐다.

아산시는 순천향대는 2007년부터 선문대는 2010년부터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동안 캠프를 운영해 총 3350여 명의 학생이 수료했으며, 13억5000여만 원의 시 예산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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