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행복배움터지킴이’ 위촉
논산시 ‘행복배움터지킴이’ 위촉
올 12월까지 8개 중·고교에 10명 배치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8.01.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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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논산시 제공]

[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논산시는 22일 상황실에서 배움터 지킴이 전문성 강화 및 역량 제고를 위한 ‘행복배움터지킴이 위촉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사회 인적자원의 멘토 참여 기회 제공과 배움터 지킴이 봉사정신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배움터지킴이는 △학교 내 외부인 출입 관리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 △취약시간, 취약지역 순찰 활동 등 이탈행위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배움터지킴이와 별개로 논산시에서 자체 추진하며, 올해 12월까지 8개 중·고등학교에 10명을 배치·운영한다. 이날 위촉식은 대전 성문화센터 김순희 전문강사를 초빙, 날로 늘어가는 아동·청소년의 성범죄 예방을 위해 성추행 및 성폭력 인식개선 등에 관한 역량교육을 실시했으며, 효과적인 지킴이 활동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도 함께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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