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는 지난 19일과 22일 도고면 소재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마을만들기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 마을리더 및 활동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 주도 마을만들기 인큐베이팅 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모사업의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그룹별로 가상의 공동체를 만들어 ▲공동체 비전 세우기 ▲세부사업계획 구상 ▲사업계획서 작성 등 구성원들과의 민주적인 의사소통과 합의를 통한 사업계획서 작성을 배우는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마을 주민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배웠고, 실제 실행 단계에서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올해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행복한 마을공동체 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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