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피날레'
대전 서구,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피날레'
27일 오후 7시 보라매공원… 전통타악그룹 '굿' 공연 등 무료 관람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8.01.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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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보라매공원 크리마스트리 축제 마지막 공연을 27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지막 공연에는 국악가 권미희씨, 소프라노 조용미, 전통타악그룹 ‘굿’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 축제는 서구와 CTS 대전방송 서구기독교 연합회 공동 주최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보라매공원 중앙 광장에 12m의 대형 성탄 트리를 설치하고, 460m의 공원 느티나무 거리에 다양한 조명 장식과 포토존을 설치해 가족 연인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도심 속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축제의 마지막 음악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기쁨과 즐거움을 드리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곳 보라매공원에서는 5월 25 ∼27일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2018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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