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실천사례 배부
충남도교육청,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실천사례 배부
학생중심 학습활동 변화 정착 집중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8.01.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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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지난해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실천사례를 담은 우수 사례 1종 3책(초·중·고)을 개발해 초등학교 421곳, 중학교 189곳, 고등학교 117곳 및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등에 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란 교육 과정의 재구성, 배움 중심의 수업 전개, 수업 과정 중 실시하는 수행평가, 과정중심 수행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발달을 점검하고 지원하는 내용들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하는 등 일련의 교육활동이다.

충남은 그동안 교실 현장에서 학생 중심의 학습활동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일체화 리플릿을 제작·보급했다.
또한 일체화 지원단을 구축·운영하고 실습 중심의 체험형 일체화 연수를 꾸준히 추진했다.

일체화 실천 사례 공모를 통해 30여 명의 우수 실천교사를 선정하고 이 가운데 15명의 실천사례를 학교급별로 모아 사례집을 보급하게 됐다.

학교교육과 이태연 과장은 “올해는 일체화의 안정적인 정착을 추진하는 해로 일체화 지원단의 운영, 교과별 일체화 매뉴얼 개발·보급, 학교 현장 중심의 일체화 연수, 우수사례의 발굴과 보급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 중심의 참학력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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