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해순)와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가 25일 서면 개야리에서 축사를 운영하는 김명연 씨의 ‘함께할수록 더 커지는 기쁨 2018, 행복한 기부’ 동참을 밝혔다.
행복한 기부 네 번째 참여자인 김 씨는 “송아지 7마리로 시작한 축사가 7년 만에 70마리로 늘어었다”며 “그동안 큰 사고 없이 축사를 운영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해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정해순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추운날씨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서면 지역 주민들의 열기는 뜨겁다”며 “행복나눔의 현장에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행복한 기부' 릴레이는 행복한 날, 행복한 순간에 내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아보고 보듬어 주자는 의미로, 1%의 나눔으로 100%의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후원자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문의전화는 서면 맞춤형복지팀(041-950-658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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