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유치 총력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유치 총력
박세진 재향군인회장 초청 현장설명회 가져
  • 고영준 기자
  • 승인 2007.03.1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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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軍·계룡시 3개 기관 협력체계 구축

[계룡] 계룡시는 지난 14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유치를 위해 박세직 재향군인회장을 초청해 11시부터 회의실에서 간담회 및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박세직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재향군인회 관계자 8명, 최민호 충남도 행정부지사 전략프로젝트팀장 도관계자 2명, 육국 대외협력과장, 계룡대 시설단장 군관계자 2명 등 17명이 함께 자리했으며 김성중도의원 김범규 계룡시의회 부의장이 참석 도 전략프로젝트(박정주)팀장으로부터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또 세계유일의 3군 수뇌부가 모여 있는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명주식 계룡시 부시장과 육군 대외협력과장으로부터 세계군문화엑스포 및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에 대한 현장 설명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박세직 재향군인회장은 “지도자의 실력과 시민의 확고한 의지가 필효하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한국전쟁평화를 위한 유엔 단결결의 60주년과 6.15남북공동선언 10주년을 맞는 뜻 깊은 2010년 10월 계룡시에서 반드시 세계군문화엑스포의 팡파르를 올릴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최민호 행정부지사는 “조직위원회 기구를 유엔 산하기구로 만들 것 이며 세계적 차원에서 군문화엑스포를 구상 할 것을” 을 강조했으며 숙박시설 및 편의시설 증대방안을 검토 중 이라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충남도와 軍, 계룡시 3개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7월안으로 특별법제정을 채택해 세계 각국의 군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적 전통을 계룡에 모으기 위해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유치에 사활을 걸고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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