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용달 전 부여군의장, 도의원 출마선언
백용달 전 부여군의장, 도의원 출마선언
자유한국당 소속… "노인복지·6차산업 활로 개척 힐쓸것"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8.01.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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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백용달 전 부여군의회의장(사진)이 29일 부여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으로 부여군 제2지구에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백 전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 5.6기 의정활동을 하면서 자치행정에 관해 많은 것을 배웠고, 의장직을 하면서 관리역량도 키울수 있었다”면서 “그간의 의정역량과 불타는 열정으로 부여발전과 군민복지증진에 일조할 수 있다는 일념으로 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부여는 인구 7만선이 무너지고, 4개지구가 세계유산 등재에도 불구 문화관광분야에 혁신의 바람이 불지않고 있고, 상·공업 분야에서도 장기간 침체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제 부여는 과거와 같이 학연, 지연, 혈연에 치우치지 말고 진정한 일꾼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구. 재정. 문화 지역경제. 생활서비스 등 군민들의 행복지수 상승 원동력을 추진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전기를 마련해서 지역 정치인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덧붙혔다

백 전의장은 고도백제의 영화 재현, 노인복지정책 개발, 6차산업의 활로 개척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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