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사업단 글로벌환경기술협의회 발족
대전대, LINC+사업단 글로벌환경기술협의회 발족
대학·가족회사 밀접한 네트워크 구축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8.01.29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9일 대전대가 대학 혜화문화관 컨벤션홀에서 LINC+사업단 내 글로벌환경기술협의회를 발족했다.[사진=대전대 제공]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대학교가 29일 대학 혜화문화관 컨벤션홀에서 LINC+사업단 내 글로벌환경기술협의회를 발족했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공학과 교수들을 비롯해 기업체·대학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학과 가족회사간의 밀접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50여 개의 가족회사와 함께 글로벌환경기술협의회를 발족한 환경공학과는 향후 리빙랩 및 적정기술 아이디어에 대한 공유체계의 구축과 더불어 지역사회문제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NGO를 포함,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협의회의 초대회장에는 서정식 두현이엔씨 대표가, 부회장은 오선용 부강테크 대표, 총무에는 김규형 경우크린텍 이사 등이 맡았다. 

임봉수 대전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이번 산학협력협의회를 통해 산학협력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취업과 현장업무 경험 및 창의사고력의 증진 등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가족회사들은 산학협력, 해외진출 등의 안목을 갖는데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