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홍성군 보건소가 ‘떴다! 동경(동네 경로당)순회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활기찬 경로당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홍성군보건소 지역보건팀은 본격적인 농한기를 맞이하여 지난 1월 5일부터 월산 2구 경로당부터 시작해 369개 경로당 주민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경로당 순회교육사업은 △교육·홍보 전문 전담팀 구성 (금연상담사 외 치위생사, 간호사 등) 유소견자 발견(등록 및 집중사례관리) △건강 상담(맞춤형 1:1개인상담, 말벗 서비스)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건강문제를 파악해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주민참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내·외 자원 연계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적절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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