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가 30일 센터 교육관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성호(61·지곡면)씨가 23대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기후변화대응 농촌지도자 비전실천 역량강화, 청년농업인 후원결연 사업 등 후계 농업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10종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완섭 시장은 “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에서는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 및 후계 농업인의 발굴과 지원을 통해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며 “서산시에서도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에서는 읍면동 13개회와 시단위 연합회 1개회 7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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