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신성대와 진로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충남교육청, 신성대와 진로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8.01.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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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신성대학교와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청소년 진로교육 및 유치원교육의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김지철 교육감과 김병묵 신성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도내 187개 중학교 중에서 177개 학교가 자유학년제를 운영함에 따라 양 기관이 다시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탐색·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확대 및 운영의 질적 제고 △자유학년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인적 자원 및 연구자료의 교환 △진로교육 관련 학과 정보 및 데이터베이스 공유 △유치원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등 상호 간 전문지식과 인력·시설을 활용한 교육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충남교육청은 진로교육과 다양한 양질의 진로 체험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학을 비롯한 지역의 여러 기관 및 시민들과 함께 마을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협약식에서 “미래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두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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