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계룡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주말교육을 위해 2018년주말행복배움터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기관·단체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특색 있는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최근 교육분야의 화두인 ‘공동체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집중 추진하고 있는 계룡시의 교육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계룡시 소재의 영리·비영리 법인 및 단체, 영리 사업자, 학습동아리, 사회적 기업 등이며 심사는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의 적절성, 단체의 전문성, 지역 파급효과 등의 평가를 통해 이루어진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이며 계룡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필요한 서식을 내려 받아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계룡시청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루어지며 시 홈페이지에 선정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단체가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는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을 통해 지역과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공동체 교육의 실현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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