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청양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제11기 귀농·귀촌학교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양군 귀농귀촌학교는 매년 수강 지원 경쟁률이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는 추가 모집에 대한 요청이 많아 하반기 교육을 개설할 정도로 호응이 컸다. 교육과정을 통해 맺은 동문과의 유대관계가 귀농 정착과정에 도움이 되는 점 등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칠갑산 자연휴양림에서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청양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 △청양군 농업정책 방향 등 전반적인 농업 환경에 대한 이해·체험 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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