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어린이급식소 유해물질 차단 원장 집합교육
논산시, 어린이급식소 유해물질 차단 원장 집합교육
육홍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영유아 위협하는 유해물질 알아보기’ 주제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8.02.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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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논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육홍선)는 1월 30일 논산시문화원 다목적홀에서 관내 어린이급식소 원장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를 위협하는 유해물질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육홍선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생활 속 무심히 지나치는 환경에서 아이들이 유해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영유아를 위협하는 유해물질을 제대로 알고자 하기 위해 마련됐다.

육홍선 센터장은 카페인, 중금속, 흡연 등 각종 유해물질들의 유해성과 영유아에게 알게 모르게 간접적으로 노출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근본적인 차단이 중요함을 설명했다.

센터는 오는 3월 10일 ‘컬러채소놀이를 통한 어린이 편식예방 교육’ 주제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관리 및 체계적인 영양관리 지원은 물론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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