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개기월식 공개관측회 ‘성료’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개기월식 공개관측회 ‘성료’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8.02.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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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기월식에서 달이 빠져나오는 모습.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시가 31일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리는 개기월식을 맞아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열린 ‘개기월식 공개관측회’가 7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시민들은 구름 사이로 나타난 달을 대형 쌍안경과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하며 슈퍼문, 블러드문, 블루문이 36년 만에 함께 일어난 우주쇼를 자정까지 즐겼다.

아울러 시청각실과 천체투영실에서 상영된 영상물과 천문공작교실 등도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준우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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