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양운학)는 1일 대전역에서 운전무사고 100만km를 달성한 대전기관차승무사업소 한상선(57) 기관사에 대해 축하 행사를 가졌다.
한상선 기관사는 1993년 기관사로 임용된 후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한 결과 25년 만에 대전기관차승무사업소 179번째로 영광의 운전무사고 100만km를 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상선 기관사가 운전한 열차의 도착시간(무궁화호 제1274열차)에 맞추어 가족과 대전기관차승무사업소 직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사고 달성의 뜻을 높이고 격려하기 위해 한상선기관사에게 사장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코레일 양대권 열차운영단장은 축사에서 “오늘의 영광은안전한 철도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고객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달려온 결과”라며 “안전수송과 고객만족을 목표로 하는 기관사의 사명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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