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빛사랑예술원, 1일 법인 창립… “대한민국 춤의 역사 새로 쓰겠다”
대전 한빛사랑예술원, 1일 법인 창립… “대한민국 춤의 역사 새로 쓰겠다”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2.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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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사)한빛사랑예술원은 1일 둔산동 KW컨벤션에서 ‘세계 속 새로운 춤의 역사’를 목표로 법인 창립식을 개최했다.

1999년 한빛문화예술원으로 시작해 2013년 명칭을 변경한 한빛사랑예술원은 지난해 11월 법인설립허가를 신청해 지난 1월 법인등기 및 법인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았다.

김애영 한빛사랑예술원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예술의 기본과 본질을 잃지 않으며 가장 한국적이면서 아름다운 예술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해마다 다양한 순수 예술 공연을 활발히 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비약적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대전 시민들의 문화 향상을 위해 젊은 예술가들 창작 무용제, 청소년 문화제, 국제 교류전 등 문화예술교육 사업까지 확산시킬 것”이라며 “나아가 미래 인재들을 키워내는 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여 대한민국의 대표 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나아가 세계로 뻗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용훈 대전시 문화예술과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한빛사랑예술원은 지역을 누비면서 활동을 하며 문화콘텐츠 개발과 청년예술인 발굴에 많은 기여를 했다”며 “법인으로 출범하게 된 만큼 노력도 더 많이 하셔서 대전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나아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예술단체로 키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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