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상반기 6급이하 정기인사 단행
논산시, 상반기 6급이하 정기인사 단행
총 135명… 미래발전사업단·시립도서관 TF팀신설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8.02.0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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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논산시는 2018년도 상반기 6급 이하 전보 인사를 2.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규모는 지난 1. 2일자 승진인사에 대한 후속 조치로 6급 팀장 보직 부여 및 전보 44명과 7급 이하 전보 인사 등 총 135명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인사는 시정의 최우선 방향인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사업 추진과 논산의 미래 성장 동력인 국방산업단지 조성, 호남고속철도 KTX훈련소역 신설,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선샤인랜드 활성화 등 역량의 집중이 필요한 분야의 연속적 사업 진행을 위한 적임자를 선발·배치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시는 ‘미래발전사업단’을 신설해 국방산업단지 조성 및 입주기업 유치, 호남고속철도 KTX훈련소역 신설 등 국방협력을 통한 국방의 중추도시로 성장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인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충청유교문화원 종합개발사업, 논산근대역사문화촌 조성사업 등을 역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민들에게 정보·문화·교육·소통이 이뤄지는 다목적 공공복합문화공간 제공 및 평생학습도시 건설을 위해 추진 중인 시립도서관이 2019년 3월 개관할 수 있도록 ‘시립도서관 T/F팀’ 신설 인력을 집중 배치했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 병영체험장인 '선샤인랜드'가 서바이벌 게임장에 한정되지 않고  근대역사문화의 모습을 간직한 시대물 영화 및 드라마 촬영장소로 활용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선샤인랜드 운영 T/F팀’을 전진 배치했다.

나눔과 배려로 ‘하나’가 되고, 나보다 ‘우리’가 우선하는, ‘사람중심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이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어르신 한글대학 확대운영, 마을로 찾아가는 100세 건강관리사업 기능을 강화했다.

부서의 기능과 개인의 직무역량, 업무 전문성 등을 다각적이고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민선 6기의 알찬 마무리를 위한 동력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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