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17년 기준 사업체조사
논산시, 2017년 기준 사업체조사
6일부터 3월 7일까지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8.02.0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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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3월 7일까지 2017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전국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는 통계조사로, 정부 및 지역별 정책수립, 각종 학술연구 기초자료 등에 활용된다.

시는 27명의 조사요원을 공개모집으로 선발하고, 1월 25일 공주시 아트센터에서 현장조사 요령 및 유의사항 등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조사체제에 돌입했다.
조사대상은 2017년 12월 31일(또는 조사일) 기준 논산지역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14개 항목이며, 조사요원이 개별 방문해 조사표에 의한 면접조사로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의거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며 “지역 경제발전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도록 자료 제공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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