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 강압적 뒤풀이 "NO"
서산경찰서, 강압적 뒤풀이 "NO"
8~9일 여성청소년과·학교전담경찰관 등 순찰활동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8.02.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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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경찰서는 지난2일부터 운산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초·중·고 졸업시즌에 들어감에 따라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을 위해 57개교를 대상으로 여성청소년과·학교전담경찰관·지역경찰, 교육청, 유관기관 등 함께 순찰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8일~9일까지 대부분의 졸업식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학교폭력 발생 우려가 높은 고위험 학교에 대한 중점관리 및 예방홍보활동에 주력할 것이다.

졸업식이 끝난 이후에 취약지역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청소년 밀집지역 뿐만 아니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밀집지역도 함께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택준 서장은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를 선제적 대응 할 수 있도록 예방·선도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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