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대전역 지하상가 활성화를 위한 설 맞이 축제가 10일 역전지하상가 트레일존마당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역전지하상가 상인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설을 맞아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큰 잔치가 예상된다.
행사 진행은 오후 2시부터 마술쇼와 저글링 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배일호 조은새의 트로트 공연에 이어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더불어 역전지하상가 상인회는 10일까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트롬세탁기 TV 전기그릴 커피메이커 등 가전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상인회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흥미 가득한 공연은 물론 경품 혜택도 한껏 누리시기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비롯해 앞으로도 여러 가지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역전지하상가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역전지하상가 상인회(☎ 042-221-36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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