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연합뉴스]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29)가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을 연다.
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정용화가 오는 3월 2∼3일 저녁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을 연다고 밝혔다.
FNC는 “정용화가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며 “그동안 큰 사랑으로 응원해 준 팬들께 진솔한 음악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아티스트의 뜻에 따라 기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용화는 경희대 응용예술학과 박사과정에 특혜 입학했다는 의혹이 일면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FNC는 지난달 26일 “정용화가 입영을 통보받고 3월 5일 입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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