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유현근)는 7일 오전10시 2층 소회의실에서 선착출동대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의사결정훈련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는 소방력이 절대적으로 열세인 초기 화재발생 상황에서 선착출동대의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실제상황 발생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요양병원 화재를 가상으로 초기 화재시 소방력 4 ~ 5인으로 화재진압과 요구조자를 대피시켜야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것인가를 센터별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현장대응에 필요한 역량 인식을 새롭게하고, 대응 우선 순위에 따른 각 대원 역할분담에 대해 논의하였다.
유현근 소방서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재 초기상황에 대처할 여러 가지 방안들이 나왔다”며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증진시켜 부여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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