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 참여
공주시, 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 참여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8.02.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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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공주시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시범 시행하는 고양이 동물등록 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운영되던 동물등록 신청 대상을 확대 실시하는 것으로, 기존의 포함되지 않았던 고양이를 등록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이다.

전국 자치단체 중 17개 지자체가 시범적으로 신청했다.

공주시도 고양이를 기르는 시민들의 희망에 따라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 동물 복지가 강조되고 있는 요즘 동물애호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등록신청대상은 실거주지와 무관하게 소유주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공주시인 경우에 한하며, 등록 형태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만 등록이 가능하다.

등록을 원하는 사람은 12월 31일까지 시에서 지정한 관내 동물등록 대행업체 3업체 중 원하는 한 곳을 방문해 시술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가축방역팀(041-840-8877) 또는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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